본문 바로가기
신학

심판의 나팔소리(계 8:7-13)

by skd1 2024. 7. 17.
728x90

심판의 나팔소리 (요한계시록 8:7-13)

1. 하나님이 예비하신 나팔소리

요한계시록 8장 7절에서는 첫째 천사가 나팔을 불 때 "피 섞인 우박과 불이 나서 땅에 쏟아지매 땅의 삼분의 일이 타서 사그라지고 나무의 삼분의 일이 타서 사그라지고 모든 푸른 풀이 타서 사그라지더라" (계 8:7).

이 구절에서 우리는 하나님이 예비하신 심판의 나팔소리를 볼 수 있습니다. 이 나팔소리는 우박과 불과 같은 재앙을 동반하며, 땅의 삼분의 일을 파괴합니다. 이는 하나님이 예비하신 심판이 얼마나 강력하고 파괴적인지를 보여줍니다. 하나님의 심판은 피할 수 없으며, 그분의 뜻대로 이루어집니다.

2. 천사들의 손에 들려진 나팔

요한계시록 8장 8-9절에서는 "둘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불붙는 큰 산과 같은 것이 바다에 던져지매 바다의 삼분의 일이 피가 되고 바다 가운데 생명 가진 피조물들의 삼분의 일이 죽고 배들의 삼분의 일이 깨지더라" (계 8:8-9).

이 구절에서 나팔은 천사들의 손에 들려져 불려집니다. 천사들은 하나님의 명령을 받아 심판을 실행합니다. 천사들은 하나님의 심판을 전달하는 도구로 사용되며, 그들의 나팔소리는 심판의 시작을 알립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천사들이 하나님의 계획을 이루기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3. 정해진 시간에 울려 퍼짐

요한계시록 8장 10-11절에서는 "셋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하늘에서 큰 별이 타는 등불같이 떨어져 강들의 삼분의 일과 여러 물 샘들에 떨어지니 그 별 이름은 쓴 쑥이라. 물들의 삼분의 일이 쓴 쑥이 되매 그 물들이 쓴물되매 많은 사람들이 죽더라" (계 8:10-11).

이 구절에서 나팔소리는 정해진 시간에 울려 퍼집니다. 하나님의 심판은 계획된 시간에 이루어지며, 그 때가 되면 아무도 이를 막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시간은 정확하며, 그분의 뜻은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이는 우리에게 하나님의 주권과 그분의 계획이 완전함을 상기시킵니다.

결론

요한계시록 8장 7-13절에 나타난 심판의 나팔소리는 하나님이 예비하신 심판, 천사들의 손에 들려진 나팔, 그리고 정해진 시간에 울려 퍼짐을 보여줍니다. 이 나팔소리는 하나님의 강력한 심판을 예고하며, 천사들을 통해 그 심판이 전달됩니다. 또한, 하나님의 심판은 정해진 시간에 이루어지며, 그 계획은 완전하고 피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이를 통해 하나님의 주권과 그분의 계획을 더욱 깊이 이해하게 됩니다.

728x90

'신학'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나님의 정한 시간(계 9:13-21)  (0) 2024.07.18
하나님의 인(계 9:1-12)  (0) 2024.07.18
성도의 기도(계 8:2-5)  (0) 2024.07.17
흰 옷을 입은 무리(계 7:5-17)  (0) 2024.07.16
청황색 말(계 6:7-17)  (0) 2024.07.15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