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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

행한대로 받은 보응(창49:3-7)

by skd1 2024. 9.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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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한대로 받은 보응 (창49:3-7)

1. 르우벤

르우벤은 야곱의 장자였지만, 그의 행동은 그가 받을 복을 잃게 했다. 르우벤은 자신의 충동을 절제하지 못하고, 아버지의 침상을 더럽혔다. 그의 행동은 야곱에게 큰 상처를 주었으며, 결국 그는 장자의 권리를 박탈당하게 된다. 르우벤은 힘과 명예를 가졌으나, 그 힘을 적절히 사용하지 못해 결국 저주를 받았다. 이것은 자신의 행위에 대한 결과를 받아들이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준다.

2. 시무온과 레위

시무온과 레위는 함께 잔혹한 행동을 했다. 그들은 세겜 사건에서 분노를 주체하지 못하고 무자비하게 사람들을 죽였다. 이로 인해 그들은 야곱에게서도 책망을 받았다. 그들의 폭력적인 성향은 야곱의 마음을 무겁게 했으며, 결국 그들에게도 저주가 임하게 된다. 이들의 분노는 야곱이 남긴 말에서 "잔인한 도구"로 표현되며, 그들의 후손도 흩어질 것이라고 예언된다. 이는 무분별한 폭력의 결과가 얼마나 무겁게 다가오는지를 상기시킨다.

3. 하나님의 공의

이 사건들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공의를 볼 수 있다. 사람의 행위에 따라 하나님께서는 공정하게 보응하신다. 르우벤, 시무온, 레위의 이야기는 그들의 선택과 행동이 결국 그들의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음을 보여준다. 하나님의 공의는 모든 것을 아우르며, 우리가 행한 대로 보응하시는 하나님을 두려워해야 할 이유를 설명한다.

이 모든 교훈들은 우리가 자신의 행동을 돌아보고, 하나님의 공의를 기억하며 살아야 할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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