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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

하늘보다 높이 되심(히 7:26-28)

by skd1 2024. 6.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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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보다 높이 되심: 예수 그리스도의 완전한 제사장직

하늘보다 높이 되심: 예수 그리스도의 완전한 제사장직

완전한 제사장으로서의 예수님

히브리서 7:26-28은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를 위해 완전한 제사장이 되심을 강조합니다. 그는 악과 더러움이 없으시며, 단번에 자신을 희생하셨고, 영원한 효능을 가지신 분입니다. 이제 이 세 가지 특징을 중심으로 예수님의 제사장 직분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그는 악과 더러움이 없으신 분이시다

예수 그리스도는 죄와 더러움이 없으신 완전한 분입니다. 구약의 제사장들은 자신들의 죄를 속하기 위해 먼저 제사를 드려야 했지만, 예수님은 전혀 죄가 없으시므로 이런 필요가 없었습니다. 그는 거룩하고 무결한 제사장이시며, 우리의 죄를 대신하여 완전한 희생 제물이 되셨습니다. 이로 인해 우리는 그의 순결함을 통해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습니다.

단번에 자기를 드리신 분이시다

예수님의 희생은 단 한 번의 완전한 희생이었습니다. 구약의 제사장들은 반복적으로 제사를 드려야 했지만, 예수님은 단번에 자신을 희생하심으로써 모든 죄를 영원히 속죄하셨습니다. 그의 단번의 희생은 모든 인류를 위한 영원한 속죄를 이루었으며, 이는 우리에게 하나님의 은혜와 자비를 경험하게 합니다.

영원 무궁한 효능을 가지신 분이시다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은 영원한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구약의 제사는 일시적인 속죄를 제공했지만, 예수님의 희생은 영원한 구속을 이루었습니다. 그의 희생은 단지 과거의 죄를 사하는 데 그치지 않고, 현재와 미래의 죄까지도 완전히 속죄합니다. 이는 우리가 영원한 생명을 얻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게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완전한 제사장직의 의미

거룩함과 순결의 상징

예수님의 완전한 제사장직은 그의 거룩함과 순결을 상징합니다. 그는 죄가 없으시고, 하나님께 완전한 순종을 보이셨습니다. 그의 거룩함은 우리에게 영적 순결을 추구할 동기를 부여하며, 그의 삶을 본받아 살아가도록 이끌어줍니다.

완전한 속죄와 구속

예수님의 단번의 희생은 완전한 속죄와 구속을 의미합니다. 우리는 더 이상 반복적인 제사에 의지할 필요가 없으며, 예수님의 희생을 통해 모든 죄에서 자유롭게 되었습니다. 이는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과 소망을 주는 중요한 진리입니다.

영원한 중보자

예수 그리스도는 영원한 중보자로서 우리를 위해 항상 하나님 앞에서 중보하십니다. 그의 제사장 직분은 끝나지 않으며, 우리는 언제나 그의 중보를 통해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습니다. 이는 우리의 신앙 생활에서 큰 위로와 힘이 됩니다.

결론

예수 그리스도의 완전한 제사장직은 우리에게 많은 영적 교훈을 줍니다. 그는 죄와 더러움이 없으신 분으로서 단번에 자신을 희생하셨고, 그의 희생은 영원한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진리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깊이 체험하고, 예수님의 거룩함과 순결을 본받아 살아갈 수 있습니다. 성경을 읽는 모든 이들이 예수님의 완전한 제사장직을 통해 하나님의 크신 은혜를 더욱 깊이 깨닫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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