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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

아론의 분깃(출29:19-28)

by skd1 2024. 10.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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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론의 분깃(출29:19-28)

아론의 분깃(출29:19-28)는 아론과 그의 아들들이 제사장으로서 성별되는 의식과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부여하신 특별한 제사장의 분깃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 구절을 통해 제사장직의 중요성, 제사장이 지닌 영적 역할, 그리고 그들에게 주어진 물질적, 영적 축복을 자세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1. 아론과 그 아들들이 수양의 머리에 인수했다

아론과 그의 아들들이 제사장으로 위임받기 위한 과정에서 중요한 의식 중 하나는 수양의 머리에 손을 얹는 의식이었습니다. 이 행위는 제사장이 자신의 죄와 허물을 수양에게 전가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었습니다. 죄와 허물을 덮기 위해 필요한 희생은 바로 그 제물의 생명으로 이루어졌으며, 이 과정에서 제사장은 자신을 온전히 하나님께 드리는 상징적인 행위를 통해 성별된 자로서 하나님과의 관계를 새롭게 맺었습니다.

2. 수양의 피로 몸을 성별하여 주께 드렸다

제사장에서 사용된 수양의 피는 성별의 중요한 상징이었습니다. 아론과 그의 아들들은 피를 자신들의 신체에 바름으로써 영적 성별을 완성했습니다. 이때 수양의 피는 그들의 , 오른손 손가락, 오른발 엄지발가락에 발라졌습니다. 이 과정은 그들의 몸 전체가 하나님께 헌신되었다는 것을 상징하는 의식이었습니다.

3. 가장 귀한 제물은 제사장의 분깃이다

하나님께 드려지는 제사에서 가장 귀한 부분은 제사장에게 분깃으로 돌아갔습니다. 이는 제사장이 하나님께 온전히 헌신하고 섬기는 자로서 특별한 축복과 공급을 받는다는 의미를 담고 있었습니다. 제사장들은 제사를 통해 하나님을 섬기며, 그들의 생계는 백성들이 드리는 제물을 통해 채워졌습니다. 이것은 제사장들이 하나님의 특별한 보호와 축복 아래 있음을 상징하는 동시에, 그들이 백성을 위해 섬기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음을 나타냅니다.

결론

아론의 분깃(출29:19-28)은 제사장으로서의 아론과 그의 아들들이 어떻게 성별되고 하나님께 헌신되는지를 보여줍니다. 이 과정은 그들이 하나님 앞에서 정결한 자로 세워지는 중요한 의식이었으며, 그들의 삶이 하나님께 온전히 드려졌음을 상징합니다. 제사장의 직무는 단순한 종교적 행위가 아니라, 백성과 하나님 사이의 중재자로서 영적, 물질적 축복을 받는 중요한 직분임을 강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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